나도 이렇게 향내 맡고 싶지 않다구~ 이거... 모델 서태지.. 왜 이런걸 그렸냐고 묻고 싶은거야? 이런놈을 원한다는 뜻이냐고? 설마.. 나두 양심은 있어.. 알자나.. 우린 또 양심! 으리.. 이런거 빼면 시체라니까.. 우리.. 우리가 또 누구냐고? 글쎄.. 우리의 우리는 또 누굴까! 우리.. 즉.. 풰밀리.. 나으 풰밀리는 일상적으로다가 .. 깡통이 그림일기 2004.10.07
마순이가 빛나던 밤에 --> 내가 마녀에 집착하기 시작했던 고딩시절의 그림이다. 나는 왜 마녀에 집착하는가에 관한 글을 올린적도 있다. 이 플래시를 전에 올렸었는지 어쨌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 올렸던가... 중딩때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마녀들을 그렸다. 나의 주 캐릭은 언제나 마녀! 빗자루 타고 할일 없는 마녀.. 깡통이 그림일기 2004.10.06
내 인생에도 사막어딘가 숨겨진 우물 같은게 있는걸까.. “아침엔 제가 화가 나서 그랬어요 .죄송해요” 살면서 이것만은 절대 안되는것... 이건 정말 좋은것... 이건 내가 가장 조아하는것... 이러저러한 미련두지 않고 편하게 살아가는 중이다. 언제부터였는지 꼬집어 말하지도 못하겠다. 어느 순간 나를 뒤돌아 보니 그랬다. 뭔가를 아주 중요한 것을 잃어.. 깡통이 그림일기 2004.09.22
'90 대입학력고사 수험표 공개.. 우하하 나의 10대는... 보잘것 없었다. 공부... 공부도 그랬다. 공부 말고는 그닥 할 것도 없었던 주제에 공부도 할 이유가 없었던 나는 그저 중간 쯤에 그물 치고 앉아서 평균깍아 먹는 좀벌레를 겨우 면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어느날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학교 도서관에 앉.. 깡통이 그림일기 2004.09.14
다 잘될거야 마음을 닦아내는 세제는 따로 없습니다. 다시 생각하되 곱씹지 말고 반성하되 자학하지 말고 남을 배려하되 초라해지지 말고 사랑하되 집착하지 말고... 희망이 있는 하루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깡통이 그림일기 200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