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축하한다 짜슥들!!! 비록 그날의 다부진 울음소리는 다 잊었지만 잔치도 뭣도 다 끝나고 계란 한판으로 세어지던 숫자도 훌떡 넘긴지 오래고.... 사랑의 깊은 시름이나 여린 순정보다 생로병사의 비밀에 더 관심이 많아진 지금이지만 그래도 지금... 그대들은 나에게, 우리에게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 걍 느그들이 있어줘.. 깡통이 그림일기 2004.06.14
오늘도 마음에 호수를 그렸네 겨울이 오면 난 다시 화해의 악수를 청할까요 햇살 넘실대고 물오른 꽃들이 거리를 방황하는 날 멀리 숨쉬기도 부끄러운 나도 싸늘한 거리 따뜻한 손 내밀어줄 겨울 한복판에 내가 서있을때쯤 그러면 나는 다시 흰눈 바람속을 걸어 긴여행을 시작할까요... 예전에 드림위즈 이벤트 할때 프로모션 페이.. 깡통이 그림일기 2004.06.11
베베랑... 나랑... 베베네 자갸랑 번개 후기 귀엽고 여성스러운 옷차림에 머리카락은 전지현인 여인이 나타났다. 그리고 귀엽단 말을 젤루 싫어할것만 같은 귀여운 남자가 셋트로 등장해따. ㅋㅋㅋ 베베의 자갸는 귀엽단 말을 젤로 싫어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보통 귀여운거 같은 남정네들은 귀엽단 말을 싫어한다. 쿄쿄쿄... 그래서 더 .. 깡통이 그림일기 2004.06.10
"어우러짐을 위하여" 대학 시절 그렸던 총학생회 선거운동 팜플렛그림입니다. ^^ 아마 뭔가를 보구 그리지 않았나 싶긴 한데.. 암튼 그리고 나서 선배들한테 무쟈게 사랑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걸 가지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날 좋은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해 새벽 2시까지 학교 앞에서 기다렸다가 미친듯이 달려 들.. 깡통이 그림일기 2004.06.03
마녀에 집착하다 오늘도 꿈꾸는 애기마녀를 그렸다. 무슨 생각을 하는 표정인지 ^^ 어릴때부터 줄곧 마녀 그림을 그리곤 했다.. 마녀를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 같은게 있었나? 글쎄 어렸을땐 마녀가 딱히 좋다기 보다.. 아이다운 상상의 세계에서 헤어날줄을 몰랐던 것이리라. 난 아직도 정신발달이 미숙한 관계로 마술.. 깡통이 그림일기 200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