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이 그림일기 109

여시야, 행복은 사막 밑바닥에 숨어 있는게 아니다.

--> 오늘은 내가 이뻐라 하는 원정도박단 모임의 막내 여시 생일이다. 오늘도 역시 돈두 없고 술한잔 찌끄릴 시간도 없다. 몸으로 때워서 귀여운척할라고 카드하나 만들어 보낸다. 내년 생일엔 돈 많이 벌어서 까페하나 빌려가꼬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불러주마! 내 노래는 진즉에 들어봐서 알꺼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