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전 1. 아침부터 썰렁한 트윗을 보며... 나름 IT에서 주는 밥을 먹고 살아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새로운 트랜드에는 살짝 발을 담가 보는 편이다. 미니홈피, 트윗, 미친... 무슨무슨 플래닛, 커넥터.. 어쩌구...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실없는 농담따먹기라도 내 안의 진정성(그런게 있었나??)이 쏟아.. 깡통이 그림일기 2010.06.03
그 와중에 커피값 3,000원 다들 보통 하루에 2-3억씩은 그냥 쓰고 그러잖아요~ 아니 표정들이 왜 그래요~ 꽁치 한마리 1,350원짜리 마트 문닫기 전에 가서 270원 깍아 사는 사람들처럼... 그거 아니잖아요 하루에 2-3억씩 쓸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거에요~ 하루에 1억밖에 못쓰면 초큼 불행한 거에요~ 홈쇼핑에서 김동삼 선생의 안동 .. 깡통이 그림일기 2009.10.29
일요일의 식단 아침에 부추전을 만들었다. 좀 짰다. 물과 밀가루를 더 넣었다. 조금 덜 짠 부추전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먹다 보니 조금 더 싱겁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물과 밀가루를 더 넣고 이번엔 계란도 넣었다. 앗... 나의 부추전 그릇은 화수분인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 부추전... 저녁까지 먹고나서 아.. 깡통이 그림일기 2008.12.22
집으로 ... 그림 좋을시고... 아무생각 없이 앞차 따라가다가 그만 판교 일산 방향으로 빠지고 말았다. 대천갈때 듣던, 규정속도를 지키면 노래하는 고속도로에서 떴다떴다 비행기가 흘러 나온다.... 이와중에 규정속도를 지키는 나. 아무데나 첫번째 길로 빠져 나왔으나 가도 가도 모르는 길 광명 ic 시흥, 안산.. 깡통이 그림일기 2008.12.16
삽질의 추억 오늘도 열심히 회의를 했다. 답을 줘야하는 사람이 답을 못주고 헤맨다. 그 답이 필요한 사람은 애가 탄다. 그 짓을 내가 해야 하는 것이 억울하지만 꾸역꾸역 답을 만들 수 있게 틀을 만들어 준다. 그제서야 답이랍시고 답을 준다. 그래 이제라도 답이 나왔으니 이제... 열라 달리자... 열라 달렸다. 다.. 깡통이 그림일기 200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