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던져진 수상한놈 이야기 후배놈하나가 있다. 이놈은 놈이라 불려도 좋다. 아니 불려야 마땅하다. 희안한놈 하나가 세상에 던져졌다.. 그놈은 집이 낙산사가 바라다 보이는 속초의 바닷가에 있다. 어느날은 누나.. 우리집 말이 죽었어요.. 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놈은 집에 말을 키운다. 경마용 말인데 늙어서 더이상 쓸모가 없.. 깡통로봇의 노래 2004.04.13
낙태에 관한 토론의 기억 ^^ 찬성진영: 현실적으로 현재 직면한 사생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무시할 수 없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엄마가 어디까지 방패가 되어 줄 수 있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현재 가장 고통받는 사람은 태아보다 여성이다. 여성의 권리가 더욱 중요하다. 사적인 인생의 문제에 대하여 법으로 규정될수 .. 깡통로봇의 노래 2004.04.08
사랑니 사랑니를 빼고 왔습니다. 사랑을 제대로 알때쯤 나는 이라서 사랑니라고 부른다던데 맞나요?^^ 아니면 사랑을 이제 쉬엄쉬엄 해도 되는 때라서 뽑아버려도 아무상관 없는 것들이 튀어 나오는 걸까요? 사랑땜에 열병을 알았던 때가 있었던거 같긴한데 가물가물 합니다. 이를 뽑아 내는 것처럼 한번에 .. 깡통로봇의 노래 2004.04.02
깡통로봇! 간밤의 날치기범 KO사건('' )( '') 오늘은 새로운 회사에 첫출근 하는 날이다. 이나이에 첫출근 따위가 뭐이 새롭겠냐마는... 간밤에 있었던 가방 날치기범 탈골에 관한 사건기록을 소상히 전하고자 한다 그것이 첫출근과 무슨 상관이냐....라고 묻지 말길... 상관 있다. 지난 회사... 새회사.. 모두에게 상관이 있다. 사건발생전날 2004년 3.. 깡통로봇의 노래 200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