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로봇의 노래 243

있을무.. 결코 사라지지 않을 그들의 정신을 믿는다

있을무... 원래 한자 없을 無는 불위에 장작이 있고 그 장작 더미 위에 사람이 누워 있는 형상을한 문자이다. 사람이 나고 자라 죽고나면 그는 더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동양의 사상이 서양과 달라서 끝없는 윤회와 모호한 존재성을 갖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그의 실존은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