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게임 만들기 까먹지 않게 만들어 보고 있지만.. 참 바보 같다. 기억이 안난다. 여기선.. for문을 써야 할지... wile 문을 써야 할지.. 함수를 쓰거나 String 오브젝트를 쓰면 아주 간단하게 될 것 같은데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서 수백줄의 스크립트를 썼다.. 아주 무식하게... 무식한 주말 잘 보냈습니다. 도전, 만들기 2005.11.21
복합성피부를 가진 복잡한 인생이란 것은... 좌우지간... 복합성.... 사람은 누구나 복잡한 법이다. 밀가루에 물부어서 만든 심장을 가진 사람이란 건 있을리 없을 테니.. 그래서 그런 것일까 네가지 혈액형으로 성격을 나누는 것에 청춘을 버려왔음에도 나는 A형처럼 소심하고 O형처럼 명랑하며 B형처럼 쪼잔하다.(B형이 쪼잔했던가... 난 무엇을 연구한 것일까.. 깡통이 그림일기 2005.11.15
닭살부인 웨딩드레스 고르는 날 베스트 푸랜드 닭살 부인의 드레스 고르던날 7년 연애를 섬머스마처럼 애교스런 말한마디 없이 밍숭맹숭하게 해치운 녀석이 드레스를 입더니만 몬가 새로운 생물로 다시 태어난 것만 같은 기분이 되나보다. 고개의 각도와 손의 자태가 예사롭지 아니하닷. 드레스 밑에 30센티는 족히 되는 받침대가 숨.. 포토에세이 2005.11.07
오대산에서... 카메라는 없이 가볍게... 휘휘~ 다녀왔다. 동해안의 해돋이를 보며 마음을 추스려 보고자 떠났건만 애매한 시간에 도착해버렸다. 차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자고 났더니 날 샜드라... 하늘은 이내 해를 삼키기로 했나보다. 시뻘개야 마땅한 해는 구름속에 숨어서 흔적만 흘릴 뿐이었다. 역시 해돋이는 춥.. 깡통이 그림일기 200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