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까페에서... 쇼파모서리에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 우리 푸들~ ㄲ ㅑ 난 푸들이 너므 너므 저타.. 언젠간 우리 민욱이를 닮은 콩알만한 푸들을 꼭 키우고야 말끄샤... 다리 길이 10센티미터... 웅도네 강아지.. 웰시콕이다.. 궁딩이도 탐스럽지만.. 열시 녀석은 다리길이가 압권이다... 저 다리로 꼭... 언제나.. 까페 한복.. 넘4벽 민이 2004.04.13
세상에 던져진 수상한놈 이야기 후배놈하나가 있다. 이놈은 놈이라 불려도 좋다. 아니 불려야 마땅하다. 희안한놈 하나가 세상에 던져졌다.. 그놈은 집이 낙산사가 바라다 보이는 속초의 바닷가에 있다. 어느날은 누나.. 우리집 말이 죽었어요.. 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놈은 집에 말을 키운다. 경마용 말인데 늙어서 더이상 쓸모가 없.. 깡통로봇의 노래 2004.04.13
이 봄! 깡통의 달밤체조~ 월남쌈!! 아침에 일어나서 된장찌개랑 달래간장을 만들어서 밥을 먹고 점심때는 조금만 먹자고 다짐하면서 밥을 조금만 꺼내 먹었다. 그러나 먹고나니 이게.. 또 땡기는지라.. 냉동실의 누룽지를 꺼내서 끓여 먹었다.. 그리고 두둑한 배를 부여 안고 강아지와 함께 꾸벅꾸벅 졸다가 청소나 한번 해볼까... 하며 .. 포토에세이 2004.04.12
낙태에 관한 토론의 기억 ^^ 찬성진영: 현실적으로 현재 직면한 사생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무시할 수 없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엄마가 어디까지 방패가 되어 줄 수 있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현재 가장 고통받는 사람은 태아보다 여성이다. 여성의 권리가 더욱 중요하다. 사적인 인생의 문제에 대하여 법으로 규정될수 .. 깡통로봇의 노래 2004.04.08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점심을 먹고 나른한 기분이다. 마우스로 그리려니 좀 힘들긴 했지만 그려놓고 보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 대충 색만 골라서 경계선 없이 그리면 되니까 사실 이런 그림이 더 쉽다. ^^ 들판을 그리고 하늘을 칠하고... 나무한그루 심은 뒤... 나의 이 들판엔 무엇이 있으면 좋을까... 그리고 파란하.. 깡통이 그림일기 200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