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4벽 민이

애견까페에서...

영혼기병깡통로봇 2004. 4. 13. 09:58

 

쇼파모서리에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 우리 푸들~
ㄲ ㅑ
난 푸들이 너므 너므 저타..
언젠간 우리 민욱이를 닮은 콩알만한 푸들을 꼭 키우고야 말끄샤...





다리 길이 10센티미터...
웅도네 강아지.. 웰시콕이다.. 궁딩이도 탐스럽지만.. 열시 녀석은 다리길이가 압권이다...
저 다리로 꼭... 언제나.. 까페 한복판에서 저러케 하고 잔다.. 독특한 녀석...



까페의 깡패 ㅡ.ㅡ
사고뭉치 녀석... 콩알만한 시쭈손님한테꺼정 시비를 걸다가 결국 보스 리바한테 혼쭐이 나따.. 쌤통~




어머... 그들에게 운명적인 사랑이 다가온거시닷...
구런거얌?

구래... 조타.. 다 조아..
군데...민이야... 넌 .... 대체 왜... 어쩌자고.. 남의집 이불송사꺼정 참견을 하냐고... 왜...ㅡ.ㅡ 아 민망...






결국... 민이.. 남의 남푠을 빼앗다 !!!!
구래. 우리 모두 본받아야 할 자세다..
좋다.. 사랑은 쟁취하는고다.


그리고.... 고독한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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