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로봇의 노래 243

[에꼴로지 그림일기]늘 같은 곳에 있어주는 친구로 남기를..

내겐 친구가 많지 않다. 어린왕자에게 마지막까지 눈물 흘려주던 유일한 친구 장미가 있었듯이 여우에게 기다림의 설레임을 연습할 수 있게 해준 어린왕자가 있었듯이... 많진 않지만.... 그런 친구도 있다. 헌데... 그 친구에게 늘 최선을 다하지 못합니다. 내마음을 비워내는 일이 여간 힘든일이 아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