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로봇의 노래 243

처음, 그 강력한 에너지가 주는 관용과 공포에 대하여

글이란 것을 쓸때마다, 뒤꼭지가 서늘해지는 논객들의 글을 읽을 때마다 정말이지 내가 어휘력이 딸리고 있음을 실감한다. 요즘엔 책을 읽어도 매뉴얼을 읽거나 실무에 필요한 책들을 읽기에도 벅차고 그나마 버스에서는 그냥 자고 싶은 마음 뿐이다. 정말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기 위해 별다섯..

태권브이와 깡통로봇의 조우[저도한번 퍼와봤습니다.]

사람들은 태권도로 단련되어 심심이 바른 태권브이의 로켓킥에 감탄한다. 그러나 정작 태권브이가 위기에 처했을때마다 태권브이를 위기에서 구해주었던 것은 깡통로봇의 고추가루 폭탄이었다는 것은 곧잘 잃어버린다!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울때 같이할 술친구를 찾을때 깡통로봇을 찾는다. 인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