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후끈달아오르는 척척한 여행 1 꼭 이런 짓하는 인간이 있다니까!!! 너무나 애교스러운 멘트 휴가!! 하하 다정하고 귀여운 연인이담.. 부럽 부럽~~ 그나저나, 어찌나 이름 아는 건물이 없던지 ㅡ.ㅜ 깡통이 국내여행기 2005.06.15
걍 나도 파이팅! 4:0 은 너무 퍼펙트 하잖아!!!! 으하하.. 2002년 월드컵 시즌의 악몽같던 날들이 떠오른다. 더 악몽같은건 지금도 변함이 없다는 사실..이지... 다같이 땀 뻘뻘 흘리며 맥주 한사발과 함께 고함 지르는 순간, 사무실에서 눈물 콧물을 흘리며 다른 종류의 고함을 지르는 인생 어찌대껀 저찌대껀!!! 파이팅 인.. 깡통이 그림일기 2005.06.09
부럽다! 드라마 말미에 작가모집이라는 광고를 보고 글이라고는 일기한장 써본적 없는 사람이 밤새 시나리오 하나를 써서 다음날 아침 응모를 했다가 덜커덕 붙는 바람에 지금 인기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천재인건가 천운인건가... 그는 그게 운명이었던 걸까? 갑자기 초딩때부터 모아놓은 30여권의 일기장이.. 깡통로봇의 노래 2005.06.09
소주와 오징어와 그 두번째... ING? 몇 주를 내리 밤을 샜더니 고질병인 무릎에 신호가 왔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오는데 사무실 앞에서 예의 계란한판 그 녀석을 만났다. 한의원에 다녀오는 길이고 무릎이 좀 불편하다고 해줘따.. 가뿐하게.. 승질을 내네 이놈이... 울엄니는 아픈 며느리 싫어한다면서.. 너 미쳤냐? 뛰지도 말고 천천.. 깡통로봇의 노래 2005.06.08
소주와 오징어와 서른넷의 밤 차장님, 저 차장님이 좋아요 저랑 사겨요! 녀석은 아주 약간의 알콜을 핑계삼아 거두절미 하고 간단명료하게 말했다. 놈의 머리속을 알만도 하다. 앞뒤 재지도 않겠다. 머뭇거리지도 않겠다. 부끄러워 하지도 않겠다. 마치 14살 소년처럼 용감하게, 순수하게 보이지? 금요일 저녁, 아니 토요일 새벽 두.. 깡통로봇의 노래 200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