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트] 가죽염색노트와 분홍왕단추 노트 통가죽을 염색해서 만든 민이수첩이다. 내지 바느질을 너무 잘했다고 선생님한테 칭찬 받았는데 내지가 보이지 않아서 서운하다. 그리고 가죽에 두꺼운 볼펜으로 꾹꾹 눌러서 홈을 파는 식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이거 이거... 몹시 굵은 팔뚝힘이 필요한 작업이다. 표지 그림은 "과자훔쳐먹다가 .. 도전, 만들기 2007.07.12
공격과 침묵 3분이상 지속되기 힘든 대화방식의 끝은 언제나 침묵을 동반하는 방어형 보복으로 이어진다. 역시 인간관계는 단순한 공놀이가 아니었다. 내가 공을 던지면 공을 받거나 피하거나 다시 던지거나... 이 명백한 룰이 인간관계에도 분명 존재하거늘 문제는 심판도 없고 점수내는 포인트도 불분명한 채 지.. 깡통로봇의 노래 2007.07.11
남해 보리암에서 보리암에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다. 이 게으름 병을 어찌 고칠까 싶다. 더이상 방치 하다간 신혼여행 사진처럼 때를 놓쳐 결국 방치상태가 될 듯하여 부랴부랴~ 올려본다. 남해 시내의 전경이 내려다 보이던 보리암... 아직도 정상이 아니다. 난 유리안에게 속았어!!! 등산은 없다며... 아니라며... 산꼭대.. 깡통이 국내여행기 2007.07.03
서울재즈페스티벌 - 팻매스니를 다시 만나다 오래간만에 나선 세종문화회관이다. 로라피지공연을 본기억이 난다. 그리고 10년은 족히 된것 같은데 토미플래니건 공연을 세종문화회관에서 보았다. 앵콜공연으로 보여주었던 베이스 트리오 연주는 눈물나게 감동적이었다고 같이 간 선배가 말했다. 그당시.. 나는 중저음 베이스 트리오의 매력을 느.. 포토에세이 200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