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그 때의 당신이 그 때의 우리가 또 어느 만큼인지 기억도 나지 않은 어느 시절의 내가... 기억 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지금의 나는 말이다. 아.. 모자랐구나 하고 생각한다. 더 잘 살아야겠다고도 생각한다. 담배 한까치... 아직도 끊지 못한 죽일놈의 한까치를 검지에 끼우고 숭덩숭덩 하.. 깡통로봇의 노래 2012.07.10
새벽송 밤을 도와 생각을 하기는 커녕 밤에 묻혀 생각을 지우고 그렇게 잠자리에 든다. 조금 쉬어야 겠다... 라고 시작 했는데 이렇게 끝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인생 어느 시점에서 늘 그래왔듯이 기적처럼 다시 내땅위에 깃발을 꽂고 형님포스 가득 담은 어깨로 숫자 40에 관록의 무게를 두툼히 .. 깡통로봇의 노래 2011.03.09
즐 추석... 어쩌다 회사에 공개 되어 버린 블로그, 홈페이지... 그러고 보니 회사생활에 대해 투덜거렸던 글이 상당 하다. 회사 안다녔으면 글도 안썼겠구나... 평소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관심도 없는 상호 제3자적 관계의 이익집단인데도 가십에 대해서는 어찌나 감정이입이 쉽고 빠.. 깡통로봇의 노래 2010.09.20
어쩔 수 없는 객관적 실력차에도 불구하고 다... 내 잘 못이다. 라고 말하는게 쉽지 않다. 그리고 그게 최선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조목! 조목! 선수탓을 하는 감독이라니!!!!! 허감독.. 당신이나 좀 더 성장하시길... 깡통로봇의 노래 2010.06.18
마무리없는 수박일기 아침 일찍 일어나 선거를 하고 미루고 미루던 이발소행.. 앞머리를 잘랐다. 동안신공작렬... 상무의 똥고집이 초여름 뙤약볕에 급 만개를 한 관계로 투표후 출근을 하고야 말았다! 이상황에 우리 남편께서 여보 안가면 안대? 여보 바람피는거지? 어디 놀러가는거 아니삼... 힝힝 라고하셨다. 한 톨의 어.. 깡통로봇의 노래 201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