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에도 설탕물이 필요하듯 내 책상 위의 광수생각 사과가 보기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사랑의 겉포장이 사과 같이 생겼는 줄은 더 더욱 모르겠고 사랑을 뭘 어떻게 깍으면 갈변현상이 생기는지도 잘 모르겠다. 부사, 홍옥, 홍루, 후지.... 많고 많은 사과가 있지만 모냥다르고 맛다르다고 해서 걔들이 사과가 아닌게 아닌 것처럼 .. 포토에세이 2006.08.17
한대야, 두대야, 세대야... 열대야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을 향한 폭풍같은 갈망으로 온세상을 내안에 품고 자연과 호흡하고자 온집안의 창문을 활딱 활딱... 열었지만 밤새 창문은 바람한 점 허락하지 않았다. 더웠다. 많이.. 오늘 아침, 울트라 바이올렛의 공격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주겠다는 비장하기 이를데 없던 썬크림, 썬크림.. 깡통로봇의 노래 2006.08.04
북아트의 세계에 빠지다 - 첫번째 작품 작품이라고 하기엔 조금 민망합니다. 사진이 작은이유?? 작품이 조잡하니까... 세네카에 풀을 떡칠을 하는 바람에 스웨이드 천이 딱딱하게 굳었다는... 금요일~ 주문했던 재료가 회사로 속속 도착했다.. 택배가 하루에 세개가 와서 사무실에서 조금 민망하기도 해따.. 팀장님 옷사셨어여?... 음... 북아트.. 도전, 만들기 2006.08.02
7월 21일 낙서장 - 살아있는 동안에 해야할일 50번째!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할 49가지라는 책을 사고 싶진 않았지만 다이어리를 껴주는 바람에.. 꼭 갖고 싶은 다이어리라 샀더랬다. 있으니 또... 읽었더랬다.. 50번째는... 사장과 커뮤니케이션한 후에도 나자신을 사랑하기... 이거 꼭 넣었어야 한다고 본다. 작가의 현실과 나의 현실은 너무도 먼가보다. 아.. 카테고리 없음 2006.07.28
7월 20일 낙서장 - 누구나 하루 한번은 자신을 돌아본다 날짜: 2006.07.25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오후 2시경에는 칼퇴근을 결심하다가 3시쯤에는 약간 불길한 징후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급기야 6시 5분전에 꼭 사장실에서 호출이 있다. 이놈의 독산동 이과장 법칙... 버티소서 1장 3절 말단과장말씀을 가슴깊이 새겨 백수친구랑 찜질방 땡땡이.. 깡통이 그림일기 200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