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가죽질... 머니클립 아직도 이러고 있다. 얌전히 생각을 가라앉히고 지난 하루를 되새기며 행간에 마음을 묻어 두고자 창을 열고도 딱히 집어지는게 없는 진공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 언젠가는 또 흘러가는 바람속에서도 물컹하는 에너지를 잡아내게 되겠지. 아직은 아닌가 보다. 도전, 만들기 2010.07.19
남편표 신발장 이사하면서 뭔가를 열심히 고치고 ( 사 나르고!!! ㅡ.ㅡ;;) 부수고... 새로 짓고 온갖 노동과 머리굴리기가 이사한 후로 줄곧 계속 된다. 돈을 쏟아 부으면 해결 되겠지만 없는 범위에서 해결 하자니 머리만 굴리고 있다. 지금은 여기까지만... 이라고 잠정적으로 마음속의 협정을 맺은 상태.. 누구와 맺은.. 포토에세이 2010.06.22
어쩔 수 없는 객관적 실력차에도 불구하고 다... 내 잘 못이다. 라고 말하는게 쉽지 않다. 그리고 그게 최선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조목! 조목! 선수탓을 하는 감독이라니!!!!! 허감독.. 당신이나 좀 더 성장하시길... 깡통로봇의 노래 2010.06.18
목요일 오전 1. 아침부터 썰렁한 트윗을 보며... 나름 IT에서 주는 밥을 먹고 살아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새로운 트랜드에는 살짝 발을 담가 보는 편이다. 미니홈피, 트윗, 미친... 무슨무슨 플래닛, 커넥터.. 어쩌구...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실없는 농담따먹기라도 내 안의 진정성(그런게 있었나??)이 쏟아.. 깡통이 그림일기 2010.06.03
마무리없는 수박일기 아침 일찍 일어나 선거를 하고 미루고 미루던 이발소행.. 앞머리를 잘랐다. 동안신공작렬... 상무의 똥고집이 초여름 뙤약볕에 급 만개를 한 관계로 투표후 출근을 하고야 말았다! 이상황에 우리 남편께서 여보 안가면 안대? 여보 바람피는거지? 어디 놀러가는거 아니삼... 힝힝 라고하셨다. 한 톨의 어.. 깡통로봇의 노래 201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