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내가 홀로 달리다 아무도 몰래 울어버릴지도 몰라..
그래도 살포시 네가 기대주었으면 좋겠다.
어느날
자갈밭을 헤매다 결국은 주저 앉아 또 다시 힘들다고 소리지를지도 몰라.
그때에도...
조금 다른 곳에서 지쳐가고 있던 너와 내가
그래도 어깨동무를 할 수 있게 되어
우리가 같이 빛나게 되면 좋겠다...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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