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과 우퍼맨은 원래 사이가 좋았다.
베컴이 멋지게 서서 나를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을때에도
우퍼맨은 모니터 붙잡고 비행연습을 강행하곤 했다.
친구와 함께 여인을 두고 다투고 싶지 않았던거다. ^^(믿거나 말거나..)
그러던 어느날이었어어요~
우퍼맨이 기력이 딸리는 듯이 보이기도 한것이...
한쪽 날개가 자꾸 기우는 듯한 느낌도 들고 하더니.. 그만!
깡통로봇....성추행 현장을 목격하다.
우퍼!
널 똥침방지법 제 4599859조 938729204항에 의거! 현행범으로 체포한다!!!
우퍼! 가기전에... 침이나..닦으시지...
음... 지금은 새벽 1시... 15분을 달리고 있네요
깡통은 회사에서 날밤을 새는 중입니다.
어쩌다 보니
모니터위에 있는 식구들을 소개하는 분위기가 되어 버렸네요.. 정말 일하기 싫습니다.
우퍼맨의 스티커가 떨어져 가고 있는데
각도를 약간 틀어서 찍어 보니 왠지 똥침분위기가 나서 찍어봤습니다. ^^
찍고 나서 보니...
스티커가 찢어진 우퍼맨 입이..
왠지... 침이 쩌억~~~!
한거 같아서 ^^
하하 저.. 정말 일하기 싫은거 너무 티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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