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4벽 민이

세번째출산, 이제 익숙한 산모 민이

영혼기병깡통로봇 2004. 6. 2. 11:03

우리민이가요 알만한 분은 다아시고 알보다 작은분도 아시겠지만서두

세번을 출산을 하시었습니다.

흐흐흐...

첫번째 출산한 견종을 알수 없는 이땅의 일만이천 강아지(설희의 형제자매들 ㅋㅋ)중의 몇몇아이들은 분양하는데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어디 데리구 가겠다는 사람이 있어야져 ㅎㅎ

한녀석은 그때 남친의 아주 절친한 친구한테 슈나우저라구 박박 우겨서 입양 보냈구여(나중에 그친구가... 야.. 얘.. 이뿌긴한데 이상해... 정말 슈나우저 맞어? 그러케 물어봤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끝까지 맞다구 우겼죠.. 야.. 그거 진짜 비싼 강아지야 그리구 털이 숭덩숭덩 빠진거는 진짜 귀한애라 그런거야 잘키워~)

 

그리고 나머지 아이들은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는 (ㅡ.ㅜ) 사람들이 키워보겠다고해서 한넘은 만원, 또 한넘은 5만원 받고 입양 보냈습니다.

그냥 보내주고 싶었는데 얼마라도 금전적인 몬가를 받아야 애기들이 잘산다길래 ^^

 

두번째 출산때는 사진이 없네용 ^^

 

그리하야 세번째 출산을 하던 당시의 울 민이 모습입니다.~~~ 짠!!

 

이거슨 산부복을 입은 모습이랍니다.
산부복이 멋지져? 멀입어두 머찐 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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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산부복을 입은 모습이랍니다.
산부복이 멋지져? 멀입어두 머찐 민이~~~
슈나우저 그림이 있는 옷을 사주고 싶었는데 비글 그림 밖에 없어여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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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안에는... 요런 배가 숨어있지요.. ㅋㅋ

앗.. 미성년자 관람불가 아닌가..

민이야 너에게도 프라이버시라는게 있긴 하지만.. 뭐

섹시한 찌찌 좀 공개했다고 해서 날 미워하진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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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 너무 개러워여...
배가... 파전만해졌습니다.. 음.. 출산이 임박한거 같아요.

어찌나 커다란 배를 가지구 이리저리 엎여져 대는지

배를 쓰다듬어 주는 것이 깡통의 하루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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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실의 민이와 첫 면회입니다~~~
(이걸 회복실이라구 할 수 있는거야 인간저그루.... ㅡ.ㅡ+)
엇... 엄마가 너무 반가운 나머지 애기들을 깔아뭉개는... 민이..뜨..
이바이바.. 넌 이제 엄마라구..
언제나 그렇듯이... 애기들에게 너무나 터프한 민이입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민이!

엄마 엄마~~ 나 너무 아파쪄요 ㅡ.ㅜ 왜 인제 와쏘요~~~~

 

웅웅 ㅡ.ㅜ 미안해 울애기.. 고생해쪄..

그.. 근데... 애기좀 돌보지 그래..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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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
동네 사람들... 고추에여 고추...~~~
자식자랑하는 불출이 엄마여씁니다.
흐미..
병원에 찾아온 개엄마들이 너도나도 구경이 났네여
딸 둘, 아들 둘
울민이가 밤새 진통을 하다가 결국은.. 결국은...
이 푼수 같은 에미가.. 힘을 안주는 바람에
수술을 해땀니다.
걍 돈안들이구 쑴풍 낳으면 올마나 저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