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고 있자니 내가 더 마음이 쓰리다.
죄책감일까...
너의 목에 빨간 줄을 매지 않고...
너의 빠른 걸음을 쫓아 앙칼진 목소리로 혼내지 않고
하염없이 철문을 바라보고 있지 않고..
네가 원하는 어느 곳을 향하여
줄곧 내달릴 수 있게 해주면 ...
정말 그게 네게 행복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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