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말 모르는 걸까..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말이지
아침에 눈뜰때마다 자꾸 저말을 떠올리며 일어 나게 된다
우에~~ 댄장마즐...
그의 위로가 나에게 심장을 겨루는 칼이
된다는 것을...
왜 이해를 못할까..
정말 코드가 안맞는 건 확실해..
살인동기는 단순하단다 얘야..
아.. 자꾸 죽여버리고 싶다.
착하고 예의바르고 정말 나를 위하는 표정으로
진심으로 위로 하는 그의 얼굴에 대고
나
이래뵈도 열라 인정받던 디자이너였어요...
할 수 도 없고..
허긴.. 내가 디자인을 좀 못하죠.. 할 수도 없고..
나
미쳐 죽을거 같아..
어
떡
하
지......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즐겨라... 즐기긴 뭘 즐겨..
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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