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각자의 벽을 향해 침묵하고
침묵하는 자들의 사원을 배회하는자,
탁하게 번진 안개강을 부유하고 있다.
발디딜 곳 없는 공간,
이른바, 포기란것은 희망을 새롭게 하기
위함인가.
비상식적 단절에 대한 암묵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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