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빨래방 가는길에 산책 나간 민이와 까망이네
똥꼬발랄하기가 역시나 백만돌이... 괜히 3대 지랄견이 아닙니다.
어찌나... 자리 차지 하는 신공이 귀신 같은지요...
편안해 보이네요.. 정말 편안해 보입니다.
부러워요... 왜 눈물이 나죠...
내가 그런거 아닙니다.
지들끼리 쿠션 사이에서 자고 있었는데 자리싸움 하다가 저절로 쿠션을 세웠어요!!!
놀라운 녀석들입니다..
헐.. 누가 보면 남북전쟁 난줄 알겄어여
엄마표 목걸이를 하고 잠이 든 아이들 뿌듯하군요 이름도 찍어줘야 하는데!!!
이건 왠지... 곧 전투에 돌입할 듯한 아우라가 까망이 대구리에서 모락모락 피어 나네요..
그자리...
아빠 배...
그거 내자리야아아아아
단지 앞에 꽃구경도 좋구요..
꽃냄새 맞는거 같겠지만 오줌 싸러 가는거구요...
힘듭니다.
이쁜척하지 말고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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