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차렷에 눈동자가 잘 드러나지 않는 민이에 비해 까망이의 활동성이라는 것은...
사바나를 누비는 치타 같기도 하고 참 그렇다.
좌우간 사진은 커녕 까망이 그림자도 밟기 힘들다.
어떻게든 정면 사진 한번 찍어 보겠다는 엄마 마음도 몰라주는 까망이..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싶으면 어느새 카메라로 돌진 하고 있는 까망씨 얼굴을 내놓아라.. 잡아먹어 버리리 ㅡ.ㅡ 흠...흠.. 똥꼬... 선명한 똥꼬.. 똥꼬가 이다지도 선명할 수가..
표정도 움직임도 너무나 다양하구나.
그러나 민이에게 친절하면 얼마나 좋겠니
꼭... 늙은 민이 것을 다 뺏어버려야 직성이 풀리냐...
어쩜 그리 못됐냐... 이자슥아...
민이 목에 피가 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는데
어디 훈련 보내야 할까.
누가 좀 도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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