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아빠랑 소녀

영혼기병깡통로봇 2007. 10. 2. 12:37

아슬아슬한 언덕길이었지만 브레이크에 온몸을 싣고서라도

꼭 사진을 찍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아니! 어린 아이를 저렇게 위험하게 태워서 가다니 하드코어 아빠같으니라구!!

라고 하는 순간..

바람이 휘이익~~~~

 

왠지 부끄럽게 됐다. 흠흠..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 오후, 보시기에 참 좋더라~  (0) 2007.11.13
누룽지  (0) 2007.11.01
열대야 버티기  (0) 2007.08.10
서울재즈페스티벌 - 팻매스니를 다시 만나다  (0) 2007.06.25
김빠지는 살인  (0) 200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