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시작한 번민의 여행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강아지 얼굴 외우게 만든 것도 죄송합니다. 우리 민이 볼수록 이쁘지요? 그 이쁜 민이를 떠나 열흘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90년 대학 1학년 열아홉.. 아직 성년두 되기 전에 만난 선배가 있습니다. 좀 기이한 인물이지요.. 피아노를 전공했다가.. 신학을 전공했다가.. 철학.. 깡통로봇의 노래 2003.07.30
가슴안에 한껏 부푼 풍선을 감추고 직장동료였던 친구애기의 돌잔치에 다녀왔다. 멀기도 먼데 오전에 거래처에 들렀다가 다시 집에 들어갔다 갈일을 생각하니 눈앞이 아득하여 그냥 무작정 돌잔치가 있는 공항쪽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돌잔치가 시작하려면 세시간이나 남았다. 입구에 있는 롯데리아에 앉아서 소설책을 읽는다. 그러다 .. 깡통로봇의 노래 2003.06.23
[에꼴플래시카드]마순이가 빛나는 밤에 고등학교때 그려놓은 그림을 꺼내서 카드로 엮어 봤습니다. 별 재미는 없지만 지금으로부터 15년전에 만든 것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구 보시면서 주말 잘들 보내세요 ㅡ.ㅡ 깡통이 그림일기 200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