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발리 #1 하나투어 여행담당자는 더클럽 레기안 풀빌라 리조트라고 했다. 도착한 그곳에는 "더클럽"이라는 간판만이 레온불빛나부끼며 후끈한 밤공기를 후비고 있었다. 레기안은 옆동네란다... 하나투어와도 전쟁을 시작한다!!! 신혼여행이 이렇게 인상적일 수는 없는거야... 사기, 고발, 민원, 또 사기, 또 고발.. 깡통이 해외여행기 2006.12.11
뉴욕 여행 - 뉴욕의 거리에서 아직도 콩닥콩닥 뛰는 것 같은 기억 몇가지를 훓어보니 다 술집입니다. 그리고 거리... 거리의 사진을 보면 가슴이 콩닥거리는 걸 보면 비오고 흐릿한 거리에 난 아마 심장이라도 흘리고 온 모양입니다. 깡통이 해외여행기 2004.04.04
뉴욕여행 남은이야기 - 롱아일랜드 가는길 위대한 개츠비라는 소설을 최근에 읽으면서 새로운 재미를 찾았다. 이전엔 생각지도 못했던 거리를 머리속에 그림 그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마치 소설의 무대가 용산구 일대 혹은 인천에서 월미도로 이어지는 바닷가인것처럼 말이다. 뉴욕에서 뉴저지로, 부자들이 살다는 롱아일랜드해변의 아.. 깡통이 해외여행기 2004.03.08
뉴욕여행 남은이야기 - 자유의 섬 자유의 여신상에서 돌아가는 ferry 중에 엘리스 섬을 거쳐가는 배가 있다. 붉은 벽돌로 쌓은 영국풍의 성이 멋지게 보이는 섬이다. 이 섬에는 박물관이 있고, 옆에는 다 무너질 듯한 성이 있다. 이 곳에서는 이민의 나라인 미국의 이민의 과거와 현재가 있는 이민사 박물관이 있다. 이민자들은 이 섬을 .. 깡통이 해외여행기 2004.02.27
열흘간의 뉴욕 5 - 푸른꽃이 마음안에 일렁이거든 뉴욕의 마지막날을 이제야 올려 본다. 어쩐지.. 시간이 지나고...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아 지다 보니 그때와는 다른 감상에 젖게 된다. 어쩔 수 없나보다.. 사람은 변하기가 쉽지 않다. 나는 이곳이 좋다. 깡통이 해외여행기 200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