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냥새는 좀 투박해도
흑설탕과 올리브오일, Vitamin E, 달맞이꽃종자유, 미강유, 인삼, 당근, 백강잠, 황토... 좋다는 건
다 넣어 대애충~ 모양 안내고 만든 덩어리 비누..
올리브오일과 콩기름에 귤껍질을 잘게 썰어 넣어서 만든 클렌징오일
제법 잘 닦이고 향도 좋다.
귤껍질이 스크럽 효과를 낸다.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음...
(원래 피부가 더러운 관계로 실질적인 효과는 잘 모르겠음)
웰빙식탁의 결정체...
엄마가 여름내 집앞 공터에서 기른 호박을 따서 만든 호박즙
엄마가 시골서 콩불리고 메주뜨고 지푸라기 넣어서 시골스타일로 푹푹푹푹 청국장떠서
말려서 가루내서 보내준 청국장가루
어디 어디.. .좋다는데가 워낙 많아서
결정적으로 어디에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쨌는 오만가지 잡다한 종류로 다 좋다는 검정콩 볶은 것
뒤에 검은 병은 석류즙
중간에 흰병은 글루코사민과 종합비타민의 대명사 센*륨
그리고 함초..
함초는 미네랄이 장난이 아닌, 바다에서 나는 해초라는데
듣도 보도 못한 거지만
좌우지간 여자한테 몹시 좋은 거라고 한다.
과연 웰빙이라고 해도 될런지..
오래 살아서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열심히 건강을 위해 매진하면 모하냐..
매주 술이 떡이 되서 울부짖는데...
웨딩드레스 입어야 한단 말이지 민형!!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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