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그런건지..(어이없게 봄탓을 하다니)
마음이 허공에 뜬다. 이유없이 불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나도 모르게 바람이 난걸까
오늘은 칼을 들고 종이를 자르다가 종이에 손을 베었다. ㅡ.ㅡ
역시... 난 강한놈보다 유들유들 뺀질거리는 놈들한테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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