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씨와 민이씨 봄나들이 일요일 빨래방 가는길에 산책 나간 민이와 까망이네 똥꼬발랄하기가 역시나 백만돌이... 괜히 3대 지랄견이 아닙니다. 어찌나... 자리 차지 하는 신공이 귀신 같은지요... 편안해 보이네요.. 정말 편안해 보입니다. 부러워요... 왜 눈물이 나죠... 내가 그런거 아닙니다. 지들끼리 쿠션 사이.. 넘4벽 민이 2012.07.10
답이 없는 아이들과의 전쟁 평화롭게 살던 민이네집 이렇게 잘먹고 잘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이런 녀석 하나 나타나서 이렇게 살다가 이렇게도 참아보고 이렇게 민이 가죽별장을 뺏어도 참았고 이렇게 아빠의 낮잠에 온몸으로 동참해도 참고(내 자리였는데!) 엄마의 비싼 가죽에서 놀아도 참고 민이 새집을 뺏어도 .. 넘4벽 민이 2012.07.10
양아치 까망이 언제나 차렷에 눈동자가 잘 드러나지 않는 민이에 비해 까망이의 활동성이라는 것은... 사바나를 누비는 치타 같기도 하고 참 그렇다. 좌우간 사진은 커녕 까망이 그림자도 밟기 힘들다. 어떻게든 정면 사진 한번 찍어 보겠다는 엄마 마음도 몰라주는 까망이..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싶으.. 넘4벽 민이 2012.07.10
유기견 까망이 등장 2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27891 이런데 기사도 나오고 http://happylog.naver.com/animal/post/PostView.nhn?bbsSeq=41028&artclNo=123461385479 이렇게도 가엾었던 까망이를 보고 마음이 울컥울컥해서... 사실.. 불꽃같은 정의감에 그만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 정신머리 없는 녀석을 덥썩 입양한 거다. 엄마 .. 넘4벽 민이 2012.07.10
유기견 까망이의 등장 민이에게 이런 날이 올거라고 본인은 평생 생각도 못했을 것을 이제야 깨닫다니 나도 민이 마음을 너무 모른채 일을 저질렀다. 민이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녀석을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몇번의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말이다. 민이 입장에서... 이녀석은 정말이지 마른하늘의 날벼락도 이런.. 넘4벽 민이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