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만들기

핸드폰리폼... 이제 별짓을 다 한다

영혼기병깡통로봇 2007. 3. 26. 12:08

중고핸드폰을 장만한지도 2년이나 됐다.
지겨울때도 됐지...
이놈이 이제 가끔 깜박깜박 꺼지기도 하도
버튼도 잘 안눌러지고...
문자보낼때는 혼자 전원이나갔다가 다시 전원이 들어오기도 한다.
얘 뭐야...
나가는건 이해하겠는데... 혼자 들어오다니
대체 인생에 내맘대로 되는게 뭐냐...






ps. 핸드폰 케이스 살때 아저씨가 두개 남았으니 그냥 두개 다 사라고 했다.
구형이고 하니 어차피 더 나오지 않는다고..
거참... 싸다고 두개 살게 따로 있지.. 왜 두개를 사나 웃기는 놈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그렇게 허술해 보엿!!!!

그러나 색칠하면서 후회 했다.
하나 더 살걸...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했거늘..
이 수전증을 우짜면 좋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