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양탐방 5.]400년 고택의 한옥마을 단아하고 정갈하다는 표현이 마치 그냥 주어진 이름인 듯한 한옥들이 그래도 아직 생각보다 여러 동네에서 유지되고 있다. 무언가를 지켜내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저 화가 났던 어느 노인은 천년의 유산에 불을 지피고 손바닥 만한 밭뙤기에서 농약과 오염물질을 걷어내고 이제 겨우 유.. 깡통이 국내여행기 2010.03.01
경북 영양 탐방 4] 한옥마을의 아침 게으름이 병이 된다. 초가을의 비를 뚫고 다녀온 아침을 이제 열어 보니 400년의 아침이 기와에 서리가 되어 내려 앉아 길을 나선 여행객의 마음에도 향기로 피어난다. 또 마음에 팥이 들 끓는다. 떠나야 할 때가 된 게다. 경북 영양 에서.1] 자연생태치유마을 대티골의 풀누리 산채정식~ 경북 영양 탐방... 깡통이 국내여행기 201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