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트전에서 좀더 진지하고 싶었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컨셉의 소품들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정작 보여주고 싶었던 작품들은 뒷전이었다. 어쨌든 아이들에게도 혼을 쏙 뺄 만큼 인기 있는 아이들이 많았다. 어떤 아이가 방명록을 남기길 부탁하자 방명록에 어차피 이거 다 버릴거죠 라며 시니컬의 피를 뿌리고 .. 도전, 만들기 2008.05.27
[수제노트]미니포토북 시즌2 로맨틱 시리즈~(누구맘대로 ㅡ.ㅡ) 봄냄새 물씬 나는 꽃무늬 원단... 이라고 하면 좋겠지만 어딘가 썩 내키지는 않는다. 원단 고르는 안목을 조금 더 키워야 겠다.. 집앞에 버려진 가죽 가방을 잘라서 만들던 똑딱단추 대신 가죽상가에서 제대로된 가죽으로 마무리를 했다.. 왠지 더 깔끔하고 럭셔리해진 모습 세네카(인쇄소 용어 ㅡ.ㅡ;;;.. 도전, 만들기 200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