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 빠진 분홍땡땡이 고양이 바이올렛네꼬짱~! 숫자를 세기도 민망한 월급을 받던 시절을 지나서 조금 자잘하지만 뭔가 꿍꿍이를 해볼 수 있게 되었을 때부터 몇가지 하고 싶은 일 들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만화책을 사는 일이다. 침을 덕지 덕지 바른 책도 싫지만 작가가 원고료에 부응코저 잉크 아까운줄 모르고 질러댄 페이지는 꼭 찢겨져 있.. 도전, 만들기 200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