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의 향토음식 맛집 <조희숙의 상록수> 송악IC를 빠져나가 얼마 되지 않은 곳에 숲이 우거진 길에 수줍게 소박한 간판하나를 볼 수 있다. 상록수의 작가 심훈이 살던 집 "필경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그저 식당이 아니라 향토음식체험장이라고 굳이 타이틀이 있는 이유는 식당에 앉아서 상을 받아 보면 알게 된다. .. 깡통이 국내여행기 2012.08.12
[충남 당진을 가다. 1.필경사] 상록수의 저자 심훈의 집을 찾아서 심훈? 아.. 상록수 저자? 심훈의 집이 당진이야? 라며 무지의 바다를 떠돌던 영혼이 그저 가볍게 이 여행에 동참하기로 했다. 행동하기 좋아하고 책읽고 글쓰기를 좋아하던 열혈청년은 참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다. 보여지는 것들에 저항하고 무엇이 어떻게 되어야 옳은지에 .. 깡통이 국내여행기 201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