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만들기

비누만들기 5탄

영혼기병깡통로봇 2005. 8. 10. 01:52

사진이 느낌이 이전과는 많이 다르지요?

미니스튜디오를 만들어 놓고 찍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빛은 자연광이 가장 예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비누는 천연, 자연, 어쩌구 하면서 만들어 놓구
인공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으려 했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이런 댄장맞을~


조명이나 컬러가.. 어쩐지 생동감이 없는것 같기도 하구요...
솔직히는 아직은 사진 찍는 실력이 없어서 그런것인줄은 알지만

역시 자연만한 예술은 없구나~ 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스튜디오 만드느라고 손가락 부르텄습니다. ㅎㅎ


나중에 스튜디오 만드는 사진도 한번 올려볼까합니다.
몹시 웃겨주십니다.

고무망치들고 쇠파이프 연결해서 집게로 종이를 덕지덕지 붙인다음
낚시용 손전등 세개를 대롱대롱 매단 간이 스튜디오!!








 

 

 

이건.. 강아지 전용 비누입니다.

우리 민이를 위해서 만들었어요.

강아지들은 어찌나 피부가 민감해주시는지요... 부들부들 윤기나는 피부와 개털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요건... 요새 유행하는 일명 때비누 입니다.

참.. 신기해요

걍 슬쩍 발랐다가 헹구고 때수건으로 살살~~ 밀면

국수가락이 밀려나옵니다.

무슨 화학약품이라도 넣은줄 아시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들도 그렇고 우리 비누도 그렇고

밥먹을때 넣어 먹는 곡물들 말고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