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만들기

길에서 산 싸구려 시계 리폼하기

영혼기병깡통로봇 2009. 5. 11. 12:51

 

 

구로역에서 5천원에 산 원숭이 시계의 시계줄을 잘라낸다.

 

 

알맹이만 챙기고 과감히 버린다.

 

 

말그대로 적,당,한(되는대로, 또는 아무렇게나 라고도 한다)

길이로 잘라낸 스트랩을 이용하려고 한다.

스티치로 멋도 내고 자칫 힘이 없을 수도 있으니

한번 바느질을 하면 가죽끈이 더 튼튼해지니까

구멍을 적당히 뚫어서 바느질 할 준비를 한다.

 

 

양쪽에 흰색으로 스티치를 넣어 준다.

삐뚤빼뚤.. 머.. 대는 대로 하는것도 괜찮다.

 

시계줄에 포인트가 될 빨간 가죽을

끼운다.

 

 

정면은 이렇게...

 

 

 

검정색 스트랩과 연결한다.

 

 

똑딱단추도 달아 주고

스트랩 끝은 자연스럽게 대충 마무리하고

빨간실로 포인트를 주었다.

 

 

 

 

대충... 이렇게 리폼이 되었다.;;;;

 

'도전,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굽 동전 지갑  (0) 2009.10.01
친구를 부르는 고양이, 양자씨  (0) 2009.10.01
전시회 준비 중에 한 컷~~  (0) 2009.05.07
북아트 그룹전 포스터  (0) 2009.04.26
보안카드 케이스 만들기  (0) 200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