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만에 우리 민이 야외로 소풍을 갔다.
좋을시고~
뛰노는 모냥이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환갑, 진갑 다지난 할머니 치고는
정정하시다.
상근이 닮은 침흘리개를 간단 제압하고 나자...
짝퉁상근이 울부짖었다. 녀석... 분한 것 같았다.
덩치로 보나 몸값으로 보나 가진 집으로 보나 (통나무집을 가졌다는...)
이르케 무시당할 가우는 아니라고 믿고 한 견생 살았을터인데
한탄강을 끼고 돌아 철쭉이 멋드러진 산책길을
한가로이 걷다가
응가와 쉬야도 빼먹지 않는 건강 라이프 민이
이봐 물!
물 치위!
민이는 여왕님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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