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이 그림일기 또, 월요일 영혼기병깡통로봇 2005. 2. 28. 10:53 이젠 화를 내기도 지쳤다. 비릿한 봄기운이 골목으로 스며들기 시작했다. 봄이되면 쉬 지치게 된다. 독을 품지 않는 탓이다.